누가복음 21:1~21:4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누가복음 21:1~21:4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밝히 드러내고 유대인들의 잘못된 메시야관을 시정하시며 그들의 무지를 폭로하시기 위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다윗과 그리스도의 관계에 대해 질문시고 외식적이고 위선적인 신앙으로 백성 앞에 군림하던 서기관들을 경계하신 후 예수님께서 성전 안에 있는 여인의 뜰에서 나팔 모양이 헌금함에 부자들이 많은 헌금을 과시하면서 드리는 것과, 또 어떤 과부가 자신의 하루 수입의 전부인 헬라 동전 렙돈 두 개 즉, 하루 품삯인 한 데나리온의 1/128에 해당하는 헌금을 드리는 것을 보시고, 과부는 가난하고 비참하며 구제의 대상이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도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렸다고 칭찬하시면서, 부자는 그 풍족한 생활 중에 극히 적은 일부분을 헌금으로 드렸지만 가난한 과부는 힘들고 가난한 가운데 그의 생활비 전부를 넣었다고 하시고 온전한 헌신의 마음으로 드린 헌금에 대해 칭찬하시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동 하나까지 다 감찰하시므로 언제나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우리의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또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모든 소유와 존재가 하나님의 것임을 마음 중심으로부터 고백하며 내가 가진 것이 풍족하다고 과신하며 나의 것을 자랑하려는 모든 교만을 내려놓고 나의 모습 나의 소유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고백하고 나의 전부되신 하나님께 나의 가진 전부를 기쁨으로 기꺼이 드리며 헌신하기를 즐겨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