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와드리기
“얘들아 엄마를 어떻게 하면 도와 드릴 수 있을까?”
유치원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이 손을 들고 대답합니다.
예진이 : “저는요..설거지를 도와드릴 거예요.”
지인이 : “저는요 방을 청소해드릴 거예요.”
그때 정원이가 손을 들곤 “선생님, 저두요!” 합니다.
선생님 : “그래 정원이가 한번 말해 볼래?”
정원이 : (씩씩하게 대답합니다.) “전 가만히 있을래요.”
선생님 : (의문이 나서) “왜 가만히 있어? 엄마 안 도와드리구?”
정원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엄마가 그러는데요... 전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