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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이 따르는 믿음의 가르침

Johnangel 2024. 5. 15. 18:13

행동이 따르는 믿음의 가르침

아이들에게 가장 영향력을 많이 끼치는 사람은 분명 부모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뭔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죠?
교육전문가 김종원씨는 ‘부모를 위한 인문학'이란 책에서 부모님이 근사한 결과를 만들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굳이 계획을 말하는데 공을 들일 필요는 없다.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화려한 계획이 아니라, 사소하더라도 스스로 이뤄낸 결과이다. 100개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하기 보다, 하나를 해낸 경험을 나누는 순간 나의 언어에 비로소 힘이 실린다.” 라고요. 

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결과로 말했던 부모님을 보는 아이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행동하며 따라가게 되는거죠? 

잔소리가 필요치 않습니다. 
자녀들만 그런게 아닙니다. 
사실 옆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싶은게 있다면 먼저 하면 되는겁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이 진짜 믿음인지 옆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2장 22절 말씀입니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단에 바칠 때도 행동으로 그의 믿음을 보였습니다.
기생 라합이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집에 찾아온 사람들을 따돌렸던 것 역시 행동으로 믿음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던 사건으로 이미 믿음의 가르침은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보여지는 모든 삶이 바로 교과서가 될꺼에요. 
오늘도 우리를 본이되는 사람으로 빚어가시고 근사한 열매를 맺게하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