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사탄에게 'No'하는 순간이 하나님께 'Yes'하는 순간입니다

Johnangel 2024. 5. 20. 18:33

사탄에게 'No'하는 순간이 하나님께 'Yes'하는 순간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 (Martin Luther)는 비텐베르크 성에 숨어 있는 동안 라틴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값진 일을 완성했습니다. 
영어를 비롯한 각국 성경 번역가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덕분에 일반 성도들도 성경을 읽는 계기가 되었고, 미전도 종족 등 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단한 일을 해낸 마틴 루터도 괴로운 은둔 생활을 할 때 ‘교황과 타협하여 좋은 자리를 얻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 낫겠다’는 유혹이 마음속에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사탄아 물러가라'하고 외치며 잉크병을 벽이나 기둥에 던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번역하던 방의 벽과 기둥에는 지금까지도 잉크 자국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7절 말씀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육체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이 늘 싸웁니다.
어느편이 이길까요?
내가 더 마음을 쓰는 쪽이 이기겠죠?
사실 싸우고 있다는 사실은 내 마음이 육신에 더 가깝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단호하게 사탄에게 'No'하는 순간 하나님께 'Yes'하는 순간입니다. 

싸우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단호하게 죄와 단절하십시오. 
죄의 유혹 앞에서  'No'라고 말하면,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께서 ‘그래! 잘했어!’ 라고 하시는 순간일 겁니다. 
달콤한 유혹앞에 'No!', 하나님을 향하여는  'Yes!'로 순종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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