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Dream - 마틴루터킹 주니어 목사님의 연설
1963년 8월 28일 25만명이 모여있던 링컨 기념관 앞에서 한 사람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연설자는 ‘크래런스 존스’ 라는 연설문 작성자가 적어 준 대로 연설하고 있었습니다.
중반을 조금 넘어선 그 때, 왼쪽편에서 연설을 듣고 있던 가스펠 가수 ‘마할리아 잭슨’이 외쳤습니다.
“사람들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꿈 이야기요!”
연설이 잠시 중단됐습니다.
정적이 흘렀어요.
그리고 연설자는 원고를 한쪽으로 밀더니 큰 소리로 다시 연설하기 시작했습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붉은 언덕에서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그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의 연설인지 아시겠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이라고 불리는 ‘마틴루터킹 주니어’ 목사님의 연설이었습니다.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었고, 역사를 바꿔놓는 계기가 됐습니다.
확신에 찬 꿈이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심겨져 싹이 나고 열매가 됐습니다.
이사야 17장 23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러니 낙망치 말고 소망을 갖도록 위로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신 자리에 자란 나무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놀라운 계획을 심으셨습니다.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반드시 무성한 가지마다 열매를 맺게 하시고 아름다운 백향목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꿈을 심어주셨나요? 여러분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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