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열매
길을 지나다 보면 돌 사이사이 형형색색 예쁜 꽃이 핀 것을 봅니다.
분홍 꽃잔디도 올라와 있고요.
주황색 꽃, 푸른 잔디도 형형 색색 아름답습니다.
저희 집 한켠에 심어놓은 앵두나무, 사과나무에도 하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성경속에 ‘꽃’이라는 단어가 몇번 나올 까 검색해 봤습니다.
성경에서 "꽃"은 여섯 구절, 수선화 백합화 열 일곱구절입니다.
반면 "열매"라는 단어를 검색한 결과 135구절이 나왔습니다.
꽃보다 열매가 더 중요하다는 걸 말씀하는 것 같았는데요?
사과도 꽃이 피어야 열매가 되죠?
앵두 꽃이 활짝 피어야 새콤 달콤한 앵두를 먹을 수 있습니다.
꽃은 잠간 그 화려함을 드러내지만 열매는 예쁨을 넘어 유익합니다.
열매 맺기 위한 전단계가 바로 꽃이에요. 본질은 열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어떤 열매 맺기 원하실까요?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바울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 사명이었습니다.
생명보다 화려함 대단함보다 더 값진 열매 ‘사명’을 따라갔습니다.
꽃 없이 열매 맺을 수 없습니다.
꽃의 모습을 벗어야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짜 사명!
열매맺기 원하시는 귀한 사명을 회복하시는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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