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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6:1~12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Johnangel 2024. 7. 10. 10:26

이사야 56:1~12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9 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무조건성과 그 구원 초청을 받아들일 결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단을 촉구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받은 자로서 이웃과의 인간관계와 사회 관계 속에서 공평과 정의에 입각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제 바벨론에서의 해방과 죄에서의 해방이 임박하였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바른 도리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면서 이러한 뜻을 세워 그 생각을 굳게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고, 이방인들도 이스라엘 백성의 혈통이 아니라고 새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생식기능을 상실한 남자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무가치한 존재라고 자신을 치부하지 말라고 하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 행하며 그 계명을 기쁨으로 지키며 그 구원의 약속을 확신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 곧 교회와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는 곳에서 그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념하는 영광을 얻을 것이며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주의 종이 되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고 굳게 믿는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기도하는 집인 성전에서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그들의 예배를 기쁘게 열납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들이 차별없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고, 하나님께서는 자신들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거나 다른 나라로 피난을 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시고 그들 외에 이방인들도 구원의 대열에 합류시켜 그들도 구원 백성에 속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제국에게 남유다를 잔인하게 능멸하라고 하시면서, 이는 남유다의 영적 정치적 지도자들이 영적 무지와 무감각에 빠져 있어 다가오는 위기에 대해 경고하지 않는 나태함과 오히려 잘못된 꿈과 이상으로 백성들을 잘못 인도하는 어리석음을 지적하시고,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재물을 착복하는데 혈안이 되었고 공동체의 유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타락된 삶에 빠져, 습관적으로 향락에 도취되어 육체적인 쾌락과 방탕에 빠져 있다고 경고하심을 보며, 성전의 문은 배타적인 선민 의식과 종교적 독선을 보장해 주는 폐쇄적 문이 아니라 모든 민족과 모든 죄인에게 열려있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며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외적인 여러가지 조건에 달려있는 거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가의 여부에 달려있음을 깨달으며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자부하면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여 세상의 비판을 받는 죽은 믿음을 가진 자가 되지 않고 행함이 따르는 진정한 산 믿음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주는 말씀의 순종을 실천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고 어떠한 선입견이나 제약이나 차별없이 나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감사하며 자격없는 내가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받았음에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기도하며 예배하는 곳에서 응답과 기쁨이 있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를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며 세상에 속하였던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제 주님께 속한 자가 되었음을 깨닫고 또 다시 세상을 향해 뒤돌아보거나 다른 것들을 기웃거리지 않고 오직 앞에 있는 푯대를 바라보며 그 부르심을 따라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구원의 길을 따르는 신실한 주님께 속한 자가 되고 공동체의 위기는 리더십의 부재로부터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의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앞서 세우신 리더들이 잘못된 목적이나 직무유기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항상 리더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