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7:1~13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3 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12 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남유다의 정치 종교지도자들의 타락에 대해 책망하신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들에게 임할 환난이 임하기 전에 미리 의인들을 데려가셔서 그들을 환난으로부터 보호하심을 악인들이 깨닫지 못하게 하시며, 의인들의 이른 죽음은 하나님의 영원한 즐거움에 참여하는 영원한 안식이라고 하시면서, 상대적으로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파기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그들을 부르시고, 선지자의 책망을 무시하고 조롱함에 대한 죄를 물으시며 우상숭배를 하며, 음란한 행위와 자녀를 제물로 바치는 극악무도한 죄악을 저지르고, 매끄러운 돌을 산으로 여겨 하나님 대신에 기업으로 삼으며 제사를 드려도 그들은 절대 위로를 받을 수 없으며, 낮은 골짜기 뿐 아니라 험하고 높은 산에서까지 우상을 섬기는 제사를 지내고, 우상숭배를 위한 부적을 집 문에 붙이고 우상숭배를 통해 영적 간음을 행하며, 앗수르에게 조공을 바치고 우상인 몰렉을 숭배하며 애굽을 비롯한 주변 강대국들에게 도웅을 청하는 구걸 외교를 펼치고, 힘이 다하도록 끝까지 하나님 대신 이방 나라와 우상을 의지하였다고 하시고, 남유다 백성들은 천치만물의 창조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오히려 앗수르와 같은 강대국들을 두려워하며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치고 우상을 들여와 섬기지 않은 것을 지속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악에 대해 오래참고 인내하심을 하나님의 무능력으로 취급했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우상숭배가 불의하다는 사실을 밝히 보여주시고 그것이 무익함을 깨닫게 하시며, 주변 강대국들이나 그들의 우상은 결코 남유다의 위기에 그 어떤 도움도 되지 못할 것이며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기업의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을 생각하고 경외하지 않을 때 그 사회는 부패할 수 밖에 없고 의인이 패역한 자들에게 의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고 이렇게 의인이 핍박을 받고 악인이 득세하는 모순이 비일비재하나 궁극적으로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자만이 영원한 구원을 얻으며 악인은 영원히 멸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항상 변하지 않고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의 유력한 존재나 헛된 우상들을 의지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다면 즉시 회개하고 그것들로부터 돌이켜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삼기는 자가 되고 불의한 세력들에 대한 하나님의 침묵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내이지 결코 하나님의 무능력함이 아님을 깨닫고 우리에게 무익한 세상의 물질과 명예와 같은 우상을 내려놓고 오직 우리에게 썩지 아니하는 영원한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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