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이사야 57:14~21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Johnangel 2024. 7. 11. 23:53

이사야 57:14~21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14 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남유다 사회의 타락의 근본 원인이 여호와를 생각하지 않고 경외치 않는데 있음을 지적하면서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이웃 사랑에 대한 외면에 대해 책망하신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구원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인 우상을 제거하심으로 그 구원의 길을 완성하실 것이며, 유한한 피조물인 우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존귀하고 영원하며 거룩한 창조주와 주관자와 심판자로서 이 세상을 초월하시는 분이시지만 반면에 자신이 죄인됨을 인정하면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자로 살개하며 구원을 베푸시며 그들과 함께 하시는 분이시며, 그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엄격한 법집행으로 통해 그들을 징계하여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며, 남유다는 자신들의 탐욕에 이끌려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불의를 저지르며 범죄하였으므로 그들을 책망하고 꾸짖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려고 하셨으나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꺠닫지 못하고 오히려 완악해져 더 죄악된 길로 행하였으며, 남유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이 죄악된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능동적인 사랑으로 치유하시고 변화시키셔서 바른 길로 가게 하시고 그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주시겠다고 선포하시면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는 자든 남유다에 남아 있는 자든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회개하며 겸손한 자 그들 모두에게 평안과 치유의 회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시지만, 회개의 권고에도 끝까지 완악하여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그 부족함을 채우려는 완악하고 교만한 자에게는 평안 대신 죄의 공포만이 끊임없이 솟구쳐 일어나 불안 속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시편 48:22을 인용하여 평강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므로 사람들 눈에는 의인들에게 평안이 없고 오히려 악인들이 평안을 누리는 것과 같지만 상황이 역전되어 의인은 영원한 평강을 누리고 악인은 영원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목적은 그들을 영원히 멸망케 하는데 있지 않으며 죄에서 돌이켜 구원과 평강을 얻게 함이므로 하나님께서 잠시 징계하실 그 때가 회개의 절호의 기회이므로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즉시 회개하며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가운데 아직도 우리 안에 여전히 도사리고 있는 세상의 힘있고 매력적인 우상들을 십자가 밑에 묻어두고 오직 하나님 만을 우리의 주인으로 섬기며 그 구원의 길을 따라 가고 하나님의 징계의 목적은 결코 우리를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과 위로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가 임할 때 불평이나 원망대신 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참된 평안을 누리는 자가 되며 세상에서 의인들이 불안과 실패 속에 있고 악인들이 평안과 성공을 누리는 것을 보며 낙심하지 말고 모든 상황을 끝내 역전시키시는 역전의 명수되신 하나님의 섭리와 통치하심을신뢰하며 오늘도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주실 승리를 바라보며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