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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1~9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Johnangel 2024. 9. 14. 01:23

출애굽기 6:1~9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모세와 바로의 만남 후에 오히려 더 막심한 노역의 짐을 지게 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으로 모세와 아론을 비난하자 하나님께 나아가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자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행하시는 놀라운 능력의 역사를 보게 될 것이며 바로가 절박한 상황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급하게 애굽에서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무한하고 영원하시며 완전하신 분이라고 하시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는 강하고 능력있는 하나님의 속성을 보여주셨지만 이스라엘의 족장들에게는 아직 이러한 전능하신 주의 속성을 나타내지 않으시고, 야곱이 애굽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체류하던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시기로 하셨던 언약을 기억하시고,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 언약을 성취하시기로 작정하셨다고 하시고, 이에 하나님께서 무한하고 영원하며 완전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애굽의 압제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큰 능력과 재앙을 통한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의 무거운 노역과 압제로부터 해방시킨 그들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실 것이며, 그들의 조상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그들의 소유가 되게 하시고 유산으로 물려받게 하실 여호와가 되실 것이라고 하시고, 모세가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을 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당장 그들이 겪고 있는 가혹한 노동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한번 언약하신 바를 변개치 않고 성취해가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며 주의 말씀과 언약은 실망한 자에게는 용기를 주고 상심한 자에게는 위로를 주며 힘없는 자에게는 능력을 넉넉히 채워주시지만 주의 약속을 경솔히 여기는 자에게는 불만족과 불평이 있을 뿐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를 알지 못하고 당장에 눈 앞에 닥친 현실적인 고난과 어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우리 앞에 닥친 위기를 잘 극복하며 주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고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서 억압과 고통을 받던 우리를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를 고통과 사망 가운데서 해방시키시고 참된 자유와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저 영원한 하늘 나라에 이르기까지 오직 우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그 이름을 붙드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망각한 채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힘으로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포기하는 우리의 불신앙과 어리석음을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힘은 나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며 사명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