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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18~31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Johnangel 2024. 9. 11. 11:37

출애굽기 4:18~31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핑계로 사명을 거절하는 모세를 향해 하나님께서 끈진길 설득과 사랑을 베푸심으로 출애굽의 역사를 위한 세 가지 이적을 보여주시고 대변인 아론을 붙여주시자전적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굴복한 모세는 미디안 땅을 떠나기 위해 족장인 장인 이드로에게 자신이 애굽에 돌아가 그의 형제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려한다고 허락해주기를 구하자 이드로는 그의 여정이 평안하기를 빌며 보냈으며, 여호와꼐서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세를 죽이고 자신의 왕권을 굳게 하려던 애굽 왕 투트모스 3세와 그의 추종세력이 다 죽었다고 하셨고, 모세는 그의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애굽으로 가면서 하나님의 권능의 상징인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갔으며,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보여주셨던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이적을 보여줘도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이라고 하시면서, 바로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장자라고 말하고, 여호와께서 주의 아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게 하여 여호와를 섬기게 하라고 하여도 바로가 거절할 것이므로 장차 하나님께서 바로의 큰 아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하라고 하시고, 모세가 미디안을 떠나 애굽으로 가는 도중에 대상들이 이용하던 숙소에 잠시 머무르고 있을 때 모세가 그의 아내 십보라의 만류로 인해 그의 둘째 아들 엘리에셀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모세에게 심한 질병이 걸려 죽게 하시려 하자, 십보라가 엘리에셀에게 할례를 행하고 아들의 피로 말미암아 모세가 죽음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모세는 자신에게 아들의 피로 산 남편이라고 하자, 여호와께서 모세의 질병을 치유하셨으며, 한편 여호와께서 모세의 형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 맞이하라고 하시자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나 인사를 나눴고, 모세는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명령하신 모든 말씀과 행하신 기적들을 아론에게 알렸으며, 애굽에 도착하여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인 각 가문의 장로들을 소집하였고,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다 전하고 백성들 앞에서 이적을 행하자, 백성들이 믿고 고난 가운데 있는 자신들을 찾으시고 돌보심을 인해 하나님께 경배하였음을 보며,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에게 사명을 맡기실 뿐 아니라 그 사명의 성취를 위해 모든 필요를 친히 예비하시는 분이시므로 주의 일꾼된 자는 비록 미래가 참담하고 실망스럽게 보인다 할지라도 말씀하시며 그에 따라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신앙과 자신의 제한된 이성과 의지를 접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따르며 순종하고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로 삼으시고 어떠한 고난과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건져 주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끊으려고 하는 어떠한 악한 세력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으시고 그 사랑을 반드시 확증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나를 향한 주의 사랑에 감사하며 소리 높여 찬양하는 자가 되고 아무리 급하고 또 주변에서 만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맺은 언약은 반드시 지키며 주께서 주신 사역을 감당하기 전에 내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준비되어 있는지를 돌아보며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거룩하고 정결한 자로 주님의 부르심 앞에 기다리며 준비하는 자가 되며 오늘도 우리가 호흡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사랑의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시고 인자한 귀로서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주께 기도하며 그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경배하고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