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10:1~20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Johnangel 2024. 9. 27. 23:35

출애굽기 10:1~20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 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하지 아니하겠느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5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너희를 위하여 들에서 자라나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6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버지와 네 조상이 이 땅에 있었던 그 날로부터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냐
9 모세가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양과 소를 데리고 가겠나이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11 그렇게 하지 말고 너희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가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 땅 위에 네 손을 내밀어 메뚜기를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여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이 되매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피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
15 메뚜기가 온 땅을 덮어 땅이 어둡게 되었으며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온 땅에서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 이르되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죄를 지었으니
17 바라건대 이번만 나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은 내게서 떠나게 하라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을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넣으시니 애굽 온 땅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재앙에 이어 농작물과 가축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었던 우박 재앙에도 불구하고 애굽 왕 바로가 완악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완악한 것은 하나님의 기적과 더불어 계시를 그들 가운데 보이심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여 기억하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영원한 창조주가 되시는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고, 이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언제까지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자신을 낮추지 않을 것이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어 여호와를 섬기게 하라고 하면서, 만일 이번에도 이를 거절하면 메뚜기떼가, 전 애굽 영토를 덮어 땅이 보이지 않을 것이며 우박 재앙을 통해 초토화되고 겨우 남겨진 쌀보리와 밀과 심지어 나무들까지 모조리 먹어 치울 것이며, 바로의 궁과 신하들과 백성의 집에 메뚜기가 가득할 것이며 이러한 메뚜기 떼는 애굽에 있어서 사상초유의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바로에게서 나오자, 바로의 신하들은 언제까지 모세와 아론이라는 함정에 걸리게 하실 것이냐고 하면서 애굽이 이미 망한 줄을 모르냐고 말하면서 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 여호와를 섬기게 하라고 말하였고, 신하들이 모세와 아론을 다시 돌아오게 하자 바로는 수차례 모세와 아론이 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누가 광야에 가서 여호와께 제사할 것이냐고 묻자, 모세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서 양과 소를 끌고가서 제사를 드리겠다고 하자, 바로는 그렇다면 너희를 너희 모든 가족과 우양들을 애굽에서 나가도록 바로가 자신이 허락하도록 여호와께 실컷 기도해보라고 하면서 자신은 절대 그들의 식구들과 가축들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이 자신의 종들을 빼앗아 가려는 악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고 장정들만 광야에 가서 제사를 드리고 오라고 분을 내어 말하고 모세와 아론은 바로에게서 쫓겨났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애굽 땅을 향해 손을 내밀어 메뚜기 때를 애굽 땅에 몰려오게 하고 우박 재앙에 살아남은 밭의 모든 채소를 다 갉아 먹게 하라고 하시자, 모세가 애굽 땅 위에 지팡이를 들자 여호와께서는 당시 보통 메뚜기떼를 몰고 오던 남풍이 아닌 동풍을 하루종일 일으키셔서 동풍을 통해, 메뚜기떼가 몰려와 전무후무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메뚜기가 온 애굽 땅을 덮어 어둡게 되었고 우박재앙에 살아남은 밭의 모든 채소와 나무 열매를 모조리 해치움으로 애굽 땅의 어떤 푸른 채소나 나무가 남지 않았고, 이를 본 바로는 황급히 모세와 아론을 불러 자신이 하나님께 범죄하였으므로, 이번만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메뚜기 재앙을 통한 죽음에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모세가 바로를 떠나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강렬한 서품을 불게 하셔서 메뚜기 떼를 홍해 바다에 몰아넣어 몰사시키시자 애굽 땅에 메뚜기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으나, 바로는 여전히 마음이 교만하고 완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았음을 보며,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존재의 결말은 오직 허무와 절망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크고 위대한 일을 행하심은 우리 뿐 아니라 오는 다음 세대에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유일한 주권자이시며 통치자가 되심을 알게 하시고 전하게 하심임을 깨닫고 우리 가운데 행하셨던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우리의 후대에게 전하여 이것이 그들에게 믿음의 유산이 되도록하게 하는 믿음이 선진이 되고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무시하고 그 말씀을 경멸하며 우리를 박대하고 또 달콤한 말로 적당하게 타협하자고 유혹하는 세상 가운데서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결코 더럽혀지지 않는 주의 순결한 신부로 살아가며 꿋꿋하게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살아가는 자가 되고 우리의 죄로 인해 당하는 하나님의 징계가 닥칠 때 나의 믿음이 그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회개하였다가 다시 또 그 죄를 반복하는 기회주의적인 믿음이 아닌지 돌아보며 주님께서 사랑으로 회개의 기회와 죄와 단절할 수 있는 계기를 허락하실 때 주저함이 없이 주님 앞에 나아가 통회하며 그 죄를 끊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회복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