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10:21~29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Johnangel 2024. 9. 30. 09:18

출애굽기 10:21~29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23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24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25 모세가 이르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26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27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 보내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28 바로가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29 모세가 이르되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계속되는 재앙에도 바로가 자신의 고집을 누그러뜨리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는 예고없이 모세에게 하늘을 향해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앞이 보이지 않는 흑암이 있게 하라고 하심으로 그들의 태양신 라에 대한 숭배가 헛됨을 보이셨고, 모세가 그대로 하여 3일간 극심한 암흑이 임하여, 애굽 사람들이 서로를 식별할 수 없고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는 흑암이 임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주하는 고센 땅에는 빛이 있었으며, 극심한 흑암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인 바로는 모세를 불러 여호와를 섬기러 나가되 소와 양은 놔두고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가라고 말하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제물이 되는 소와 양이 필요하고, 또 하나님께서 어떤 것으로 제물을 요구하실지 알지 못하므로 자신들이 가진 것이 없으면 바로가 그 제사로 드릴 제물을 제공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지만, 마음이 완악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았고, 모세에게 다시는 모세를 보지 않을 것이며 만일 보는 날에는 반드시 모세를 죽일 것이라고 말하자, 모세도 바로의 말대로 다시는 바로의 얼굴을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마지막 재앙을 예고하는 것을 보며, 참빛이 되시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사랑이 넘치는 광명의 축복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에게는 공의에 따른 흑암을 저주를 내리시고 또한 중간 회색지대는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며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되면 다시 어둠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로 인해 흑암 속에 있는 이 세상 가운데 우리의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님과 동행하며 빛 가운데 거하는 주의 자녀가 되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은 주님을 예배하기 위함이며 그 예배를 위해서는 주님께 나의 모습과 나의 소유를 드리는 헌신이 반드시 필요함을 깨닫고 나의 마음과 뜻과 힘과 생명을 다하여 주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삶을 살며 우리를 겁박하고 위협하는 세상의 악한 세력들의 협박 가운데 결코 두려워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그들이 말하는 모든 위협들이 오히려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믿고 기다리며 믿음 가운데 담대히 굳게 서서 최후 승리를 쟁취하는 믿음의 강한 용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