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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1~10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Johnangel 2024. 9. 30. 22:56

출애굽기 11:1~10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재앙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게 내리면 바로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내보내되 황급하게 쫓아내듯 보낼 것이라고 하시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동안 애굽에서 노동한 댓가와 애굽과 싸워 이긴 전리품으로 장차 성막을 짓는데 사용할 은금보석을 애굽 사람들에게 요구하라고 하시면서, 이 마지막 재앙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던 모세는 바로와 그 신하들과 백성들 앞에 두렵고도 위대한 인물로 보이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고, 모세가 바로에게 가서 밤중에 여호와께서 직접 재앙을 시행하셔서, 애굽에서 처음 태어난 가장 상류층인 바로 왕의 큰 아들로부터 시작하여 맷돌을 가는 가장 비천한 하류층인 노예의 큰 아들에 이르기까지 또 모든 가축의 첫 새끼까지 죽게 되어, 집집마다 비명과 통곡이 가득할 것이며 이러한 재앙은 애굽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 될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 사람들로부터 구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사람이나 가축이나 특별히 개도 으르렁거리지 않고 평온할 것이라고 하시고, 그리고 모세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자신을 향하여 절하며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속히 애굽을 떠나라고 할 것이며 그 후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고 분노한 바로를 뒤로하고 나올 것이라고 하시고, 그럼에도 바로는 모세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애굽에 장자의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으나, 완악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지 않았음을 보며,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인내에는 한계가 잇다는 것과 그러한 자비로우신 기다림을 도오ㅟ시하는 자에게는 처절한 멸망이 기다린다는 것을 깨닫고 악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은 곧 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이라는 이면성을 띠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세상적 종말과 개인적 종말을 동시에 눈 앞에 두고 있는 우리 신앙인에게는 크나큰 소망과 위안으로 삼고 악한 영들이 사로잡고 있는 죄악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당하는 우리의 모든 고통과 눈물을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주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힘썼던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수고를 보상해주시고 영적 전쟁의 최후 승리의 댓가로 영광스러운 하늘 나라를 우리에게 상급으로 주실 것을 믿으며 어려운 환난과 핍박을 견뎌내며 최후 승리를 얻은 자가 되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다가오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별하신 우리는 주 보혈 아래 있으므로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 위에 서서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자가 되며 우리가 치르고 있는 이 땅에서의 영적 전쟁 가운데 우리가 몇 차례 승리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심판을 내리실 그 날까지 악한 세력들은 발버둥치며 우리를 향해 도전해 올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고 항상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