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14:21~31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Johnangel 2024. 10. 11. 07:16

출애굽기 14:21~31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앞은 홍해와 뒤는 추격하는 애굽군대의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허둥대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긴급하고도 확실한 보호책을 마련하셔서 모세가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밀자 하나님께서 세찬 동풍을 일으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심으로 바닷길이 열려 마른 땅이 되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바닷물이 좌우에 벽을 이룬 바닷길을 통해 육지를 건너듯 다 건너자, 애굽 군대가 병거와 말을 끌고 추격하여 바닷길로 들어섰고, 새벽에 하나님께서는 불기둥과 구름기둥 가운데 불이 나오게 하심으로 애굽 군대가 혼란에 빠지고, 병거 바퀴가 빠져 달리지 못하자 그들은 히브리 사람의 신인 여호와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싸우므로 어서 도망하자고 하며 물러서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애굽 군대를 공격하시고, 모세에게 손을 바다로 향해 내밀어 다시 바다 가운데 난 길에 있는 애굽 군대를 바닷물이 덮게 하라고 하시자, 모세가 손을 내밀어 바닷물이 다시 높아져 새벽까지 차올랐고 도망가던 애굽 군대들 위에 바닷물이 덮이자, 바로의 군대의 모든 군사가 모두 진멸 당하였고, 그날에 여호와께서 바닷길을 여시고 바닷물이 좌우에 벽이 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을 바다 가운데로 마치 육지를 지나듯 지나가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을 애굽 군대로부터 구원하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닷가로 밀려온 애굽 군대의 시체를 보았으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이 놀라운 일을 목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배하며 하나님과 그의 도구로 사용받는 모세를 신뢰하게 되었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의 참 보호자가 되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새로운 나라 시민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심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셨음에 감사하고 제아무리 악한 세력들이 우리를 향해 공격해와도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고 원수들을 향해 철저한 심판을 내리심으로 그들을 멸망시키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우리 앞에 있는 거친 파도를 보고 두려워하지 않고 그 파도를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고 의지하며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보고 뒤늦게야 위대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가 되지 않고 이미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던 주님을 믿고 보지 않고도 믿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