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하 22:1~20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Johnangel 2024. 10. 11. 08:57

열왕기하 22:1~20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홀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샬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쨰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서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히스기야가 죽은 후 극심한 죄악과 우상 숭배에 빠져 들었던 유다 왕국의 암울한 상황속에서 요시야 왕이 8세에 왕이되어 30년을 통치하고 그 어머니 여디다였으며, 요시야가 여호와 앞에서 정직하게 다윗과 같이 흔들리지 않고 여호와를 섬겼으며, 왕이 된지 18년에 서기관 사반을 성전에 보내어, 제사장 힐기야로 성전 앞에 백성들이 드린 은을 계수하여 성전 보수 감독자에게 주고 그는 공사 담당자에게 주어 성전의 파괴된 곳을 수리하게 하되,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을 맡은 사람에게 주어 목재와 석재를 구입하여 성전을 수리하게 하며, 그들이 진실하게 행하므로 그들에게 준 은에 대해 감사를 시행하지 말라고 말하였고,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고 서기관 사반에게 말하고 그 책을 주자 사반이 읽고, 왕에게 돌아가서 성전에 모은 은을 보수 감독자에게 주었으며, 제사장 힐기야가 준 책을 받았다고 하고 왕 앞에서 읽자 하나님의 심판과 유다의 멸망에 대한 말씀으로 인해 옷을 찢고 회개하고, 제사장 힐기야와 서기관 사반과 그 아들들과 시종에게 명령하여, 그 책에 기록된대로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기록된 율법을 따르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께서 크게 진노하실 것인지를 선지자를 통해 여호와께 물어보라고 말하고, 그들이 여선지자 훌다에게 가서 묻자, 여호와께서 유다와 모든 백성들에게 왕이 읽은 책대로, 백성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에게 제사하며 그 행한 것으로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으므로 유다를 향한 진노의 불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왕에게 이르기를, 유다가 멸망하여 폐허가 되고 백성들에게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한 말을 듣고 왕이 마음이 겸비하게 되어 옷을 찢고 통곡하며 회개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의 말을 들었으므로, 유다의 멸망에 대한 재앙을 보지 않고 죽어 평안하게 묘실에 장사될 것이라고 말하자 왕에게 그대로 전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 나라의 일은 동역자들의 도움과 협력에 의해 훨씬 효과적으로 진척이 되므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각자의 직분과 은사에 따라 충성하며 서로 협력함으로써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성장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널리 확장하는 일꾼이 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달아 회개케 만들며 진정한 개혁 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만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죄를 깨닫고 참된 회개를 하며 교회와 사회가 개혁되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달은 자는 과연 이제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데 힘쓰며 하나님께서는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며 인류의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대신 감당하게 만드심으로써 누구든지 회개하는 자에 대해서는 구원의 축복으 누릴 수 있게 하셨음을 깨닫고 또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딤전 4:12)고 하신 말씀처럼 어떠한 구실이나 핑계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결단을 미루는 자가 되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람 앞에서 본이 되는 믿음을 보이는 자가 되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는 자에게 임하셔서 말씀하시고 지은 모든 죄에 대해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드릴 것은 상한 심령임을 깨닫고 우리의 모든 죄악에 대해 즉각적으로 회개하는 자가 되며 우리가 행한 죄악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통회하는 믿음을 보시고 다시 한번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겸손하게 주를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