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15:22~27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Johnangel 2024. 10. 15. 07:29

출애굽기 15:22~27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나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사건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찬양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애굽과 가나안 중간 지대에 펼쳐진 수르 광야에 들어서서 3일 동안을 행진하였으나 200만명의 백성과 가축들이 먹을 만한 물 근원을 찾지 못하다가, 마라라는 곳에 이르러 물을 발견하였으나 물맛이 써서 마시지 못하자 그 곳 이름을 쓰다라는 뜻의 마라라고 명명하였고, 백성들은 몇일 전의 출애굽과 홍해의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마시지 못함으로 인해 울분을 참지못하고 모세를 향해 불만을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였고, 이에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그들을 설득하거나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근처에 있는 한 나무를 지목하셨고 이에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자 쓴 맛이 나던 물이 달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통치하시기 위한 법도와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확신하게 하는 각종 규례와 권리 조항을 규정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그 법도에 대한 순종과 인내와 믿음을 갖춘 신앙인으로 만드시기 위해 그들을 연단하시고 시험하시면서, 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와 법도에 대해 순종하고 의를 행하면 출애굽하면서 애굽인들에게 내리셨던 질병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은 그 백성들의 고난과 아픔과 질병을 능히 치료하시는 치료자라고 하시고, 마라를 지나 엘림에 이르자 거기에는 12개의 물샘과 70그루의 종려나무가 있었는데 이는 12지파에게 각각 물샘 하나를 분배하고 이스라엘 70장로들에게 종려나무 한 그루를 분배함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삭막한 광야 가운데 평안과 안식의 공간을 베풀어 주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물 곁에서 장막을 치고 쉬게 되었음을 보며, 하나님은 모든 변화와 치료의 주체이시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쓰디쓴 질고의 현장에 놓아두시지 않고 결국에는 풍부한 쉼터가 있는 안식처로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작은 문제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며 불평을 늘어놓는 모습은 내게 없는지 돌아보며 나의 불평이 감사로 변하고 원망이 찬송으로 변하기를 소망하고 고난과 역경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연단시키시는 하나님의 그 깊으신 뜻을 헤아리며 우리의 육체적 질병 뿐 아니라 영적 질병인 죄와 허물까지도 치료하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이 나의 치료자가 되심을 확신하며 이러한 신실하고 진실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앞 을 주님 앞에 맡기고 의뢰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된 쉼과 평안함이 없이 달려가고 있는 우리를 향하여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고 말씀하신 주님께 나아가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