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 목사님이 느낀 온종일 엄청나고 큰 기쁨
10대 후반의 한 소년이 학교 기숙사 자기 방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제까지 제 삶은 엉망이었습니다. 제 안에 들어와주세요.”
다음날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어제는 참으로 중대한 날이었다. 이제까지 예수님은 밖에 계셨다. 그런데 나는 예수님께 전적인 지배권을 드리는 대신 나를 인도해 달라고만 구했다.”
“문 밖에서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고 나는 내 집안으로 모셨다. 예수님은 내 집을 깨끗하게 해 주셨고, 이제 내 모든걸 다스리신다.”
다음날 일기는 이렇게 이어집니다.
“온종일 엄청나고 새로운 기쁨을 느꼈고, 그것은 세상과 평화하는 기쁨이요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다. 이제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은 그가 나를 다스리시고 내가 그분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이 소년은 복음주의 운동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님 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 노크하시는 소리가 들리세요?
다정하게 부르시며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시면 내 인생의 주인이 바뀝니다.
하지만 군림하지 않으시고 모든 일을 같이 이뤄가십니다.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양식을 먹고 베푸시는 은혜를 누립니다.
내 삶에 들어오셔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십니다. 인생의 모든 주권은 원래 하나님께 있기에 돌려드린다고 억울하지 않습니다.
존 스토트 목사님이 느낀 온종일 엄청나고 큰 기쁨이 내 삶에 가득합니다.
내 마음을 두드리실 때, 내 삶을 사용하기 원하실 때, 기꺼이 문을 열어 하나님께 자리를 내어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엉망이었던 삶이 정돈되고 거룩한 삶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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