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출애굽기 38:1~20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Johnangel 2024. 12. 20. 23:32

출애굽기 38:1~20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2 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

3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4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

5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6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

8 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9 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백 규빗이라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1 그 북쪽에도 백 규빗이라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2 서쪽에 포장은 쉰 규빗이라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

13 동으로 동쪽에도 쉰 규빗이라

14 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5 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셋씩, 받침이 셋씩이라

16 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

17 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

18 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스무 규빗이요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다섯 규빗이며

19 그 기둥은 넷인데 그 받침 넷은 놋이요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

20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

 

브살렐로 하여금 등잔대와 분향단을 제작하고 향을 제조하게 한 모세는 또 브살렐로 하여금 또 싯딤나무로 가로, 세로 각각 2.25m, 높이 1.35m 크기의 번제단을 만들게 하고, 모퉁이 네 곳에 하나님의 권능과 힘을 상징하면서 희생제물을 고정시키기 위한 뿔을 만들어 불에 잘견디는 놋으로 쌌으며, 번제단에 부속되는 기구로 번제물의 타고난 재를 담는 통과 재를 통에 옮겨 담을 때 사용하는 부삽과 제물의 피를 한데 모으는 대야와 각을 뜬 희생 제물을 번제단의 놋 그물에 고루 펴는 도구인 고기 갈고리와 번제단의 불을 성막 안의 분향단과 등대에 옮겨 붙이는 기구인 불 옮기는 그릇도 다 놋으로 만들고, 희생 제물을 올려 놓아 기름이나 재가 번제단 아래로 떨어지게 하도록 놋 그물을 중간에 설치하고, 이 놋 그물 네 모퉁이에 번제단을 운반하는 긴 나무 막대로 싯딤나무로 만들어 놋으로 싼 채를 꿸 고리 네 개를 만들고, 번제단 양쪽 고리에 놋으로 싼 채를 꿰어, 어깨에 메게 하였으며 번제단은 한 가운 설치된 놋 그물을 통해 타고 난 희생 제물의 재나 기름이 쉽게 제단 아래로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 한 가운데가 텅 빈 사각형 통으로 만들었고, 또한 성막 앞의 번제단과 성막 사이에 놓아 두는 물이 담긴 큰 대야인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어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어 정결하게 하고 희생 제물의 피로 더러워진 의복을 씻어내 하나님 앞에 성결하게 하였는데 이 물두멍은 성소에서 잡일 등으로 봉사했던 여인들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귀중품인 청동 거울을 예물로 드려 만들었으며, 또 브살렐은 성막의 바깥 쪽에 사면으로 기둥을 세우고 세마포로 담장을 쳐서 이스라엘의 일반 진영과 구별을 하였는데 이 세마포의 길이는 동서로 45m, 남북으로 22.5m의 크기로 성막의 크기와 같았으며, 남쪽에 45m의 세마포 휘장을 칠 수 있도록 고정하는 기둥과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받침대인 받침이 각각 20개로 놋으로 만들었고 세마포장을 기둥에 거는 고리인 갈고리와 기욷과 기둥 사이를 가로로 일정하게 연결하여 기둥을 튼튼히하 고세마 휘장을 팽팽하게 하는 막대인 가름대는 은으로 만들고 북쪽도 동일하게 45m 길이의 세마포 휘장을 쳤으며, 서쪽과 동쪽은 남쪽과 북쪽 크기의 절반이 22.5m 크기로 휘장을 치고, 기둥과 받침도 절반인 10개를 동일한 재료로 만들고,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도 동일하게 설치하고 성막의 출입구에 양쪽에 각각 6.75m 크기의 세마포 휘장을 치고 기둥과 받침이 각각 세 개씩이며, 성막 뜰 주변의 포장은 흰 세마포로 하고, 기둥 받침은 놋으로,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와 기둥 머리 장식을 위해 씌운 덮개와 기둥을 잇는 가름대를 은으로 만들어 설치하고, 성막 뜰의 출입구의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를 놓아 짰는데 그 길이는 9m, 너비와 높이는 성막 뜰이 포장과 같이 2.25m이며, 거기에 기둥 4개와 놋받침 4개와 은으로된 갈고리와 기둥머리싸개와 가름대도 은으로 만들었으며, 성막을 덮거나 세마포휘장을 끈으로 땅에 고정시키기 위한 성막 말뚝과 뜰 주변의 말뚝은 모두 놋으로 만들었음을 보며, 번제단이나 또 번제단에서 그 위에 불살라진 제물은 모두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흠 없고 온저난 속죄양으로서 고통을 침묵으로 감래하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을 단번에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 하는 화목 제물이 되셨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자는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며 자신을 부이나고 희생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희생하는 뜨거운 신앙을 간직하고 죄인이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자 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며 전혀 차별이 없음을 깨닫고 희생제물의 번제로 드려져 그것을 통해 인간의 죄악과 용서받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나 주심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자신을 단번에 하나님께 드림으로 향기로운 제물이 되시고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시는 화목제물이 되셨음을 항상 기억하며 날마다 드리는 우리의 예배의 장소가 번제단이 되어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고 성막 건축을 위해 자신들의 아름다움 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장들의 성결을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자신의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드렸던 여인들의 믿음을 본받아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감사함으로 즐겨 드리는 자가 되며 세속적이고 부정한 세상과 거룩하고 성결한 성막 사이에 울타리와 휘장이 있었고 그 성막에 들어가는 유일한 동쪽 출입구가 있었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통로가 되심을 깨닫고 보혈을 지나 하나님께 나아가며 거룩한 왕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잊지 않고 세상에 더럽혀지지 않는 순결한 주의 신부로 하나님 앞에 성결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