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 속에 있는 가시덤불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가시덤불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의 일들이 우리에게는 많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시 같은 역경은 나에게 큰 축복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린 딸과 함께 산에서 양을 키우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양 한 마리를 잃어버려 찾았는데 양은 가시덤불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는 가시덤불에서 조심스럽게 양을 구해냈지만 양은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어린 딸은 양이 불쌍해서 "아빠, 이 나쁜 가시덤불을 잘라버려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그들은 가시덤불을 치기 위해 도끼를 가지고 가까이 갔을 때 작은 새 한 마리가 그 가시덤불에서 양털을 한 입 물고 날아가는 것을 봤습니다.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어린 딸은 아버지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하나님은 이 가시덤불이 여기 있어야 하는 좋은 이유를 가르쳐 주셨어요.
저 작은 새가 새끼를 키울 수 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부드러운 털 을 가져가는 것을 보니까 이 가시덤불을 자르지 말아야 겠어요“

 당신의 삶 속에 가시들이 생겨도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라고는 생각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가시들은 상처만 줄 뿐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 가시들을 통해서 당신을 위한 알지 못하는 계획이 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