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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20~35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Johnangel 2025. 2. 13. 10:27

마가복음 3:20~35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에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그 떄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열 두 제자를 부르시고 택하신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있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시자 예수님의 능력과 명성으로 인해 병을 고침받기 위해 또 예수님을 보기 위해 많은 무리들이 찾아왔고 예수님은 식사할 시간도 없게 되었는데,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같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파멸시키기 위해 고의로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했고 이 소문을 들은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고향으로 데리고 가고자 멀리 나사렛에서부터 찾아왔고, 예루살렘 산헤드린에서 예수에 대한 이단성과 그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파송한 서기관들이 예수를 찾아와 예수가 귀신이 들어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의 힘을 입어 귀신을 내쫓는다고 하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사탄이 어찌 그의 충성스러운 부하인 귀신들을 쫓아낼 수 있느냐고 반문하시면서, 마치 사두개파와 바리새바의 분열로 인해 유대 하스몬 왕국이 분열하여 로마가 중재를 빌미로 팔레스타인 즉 이스라엘을 점령했던 것처럼, 또 집안의 가족끼리 분쟁하고 집안 싸움을 하면 그 집이 파멸되는 것처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왕국은 멸망하 수 밖에 없으므로 예수께서 사단의 왕인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는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반박하시면서, 사단과 귀신들이 노예로 취급하는 사람들을 그들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면 사단의 대행자가 아닌 오히려 더 사단보다 더 강한 자가 와서 사단을 결박하고 노예로 잡혀있는 자들을 귀신으로부터 자유케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계명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이웃에게 행한 모든 잘못된 죄의 행위들은 용서함을 받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구원 사역을 수행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 귀신에 들렸다고 하면서 그 사역을 방해하고 비난하고 거부하고,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영원히 용서함을 받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이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사람을 시켜 예수님의 가족들인 찾아 와서 예수님을 만나고자 한다고 말을 전하게 하자, 예수님께서는 혈육으로 맺어진 가족이 아닌, 예수님과 영원하고 참된 가족 관계가 맺어진 제자들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요 예수님의 영적인 가족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우리는 예수님에 대하여 그리고 성경 말씀 전체에 대하여 자신의 이성적 판단으로서 이해 가능한 부분만을 믿으려고 해서는 안되고 예수님을 인간의 제한된 이성으로 바라보는 완악함은 우리의 믿음을 저해하는 것이므로 이를 경계하고 시기와 질투로 인해 신앙 양심이 마비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구태의연하고 형식적인 종교 생활에 젖어 있지 않고 헛된 시기심이나 질투심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성으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주관하시도록 온전히 맡기며 세상의 풍조와 육체의 소욕에 따라 살아가면서 성령을 거스르며 훼방하게되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하며  복음을 전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악한 세력들이 이를 방해하고 온갖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를 무너뜨리려 할찌라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신 사명을 이루는 신실한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며 주의 뜻대로 사명을 감당할 떄 우리를 시험하고 우리의 사역을 방해하려는 악한 세력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성령의 일을 막는 자들에게 영원한 형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믿고 어떠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가운데 서서 푯대를 향하여 웅성스럽게 나아가는 자가 되고 내 주변에 있는 친척들과 이웃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 진정한 한 가족이 되도록 힘써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