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마가복음 4:1~9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Johnangel 2025. 2. 14. 10:45

마가복음 4:1~9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호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을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한다는 유대 교권주의자들과 논쟁을 마치신 후 예수님께서 다시 갈릴리 바닷가에서 가르치시자 예수님의 말씀의 권능과 생명력에 이끌려 많은 무리들이 모여 들었고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는 혼잡을 피하시기 위해 바다에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바닷가 육지에 있는 무리를 향하여 여러가지 비유의 말씀을 가르치시다가, 씨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씨를 뿌리는 농부가 밭에 나가 씨를 뿌릴 때 어떤 씨들은 밭 이랑 사이에 만들어져 나귀나 사람이 자주 다님으로 단단해진 길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새들이 먹어버렸고, 또 어떤 씨들은 흙이 얇은 돌밭에 뜰어져 뿌리를 제대로 내리기도 전에 싹을 틔웠다가 뜨거운 태양이 떠올라 뿌리가 타서 말라 죽었고, 또 어떤 씨들은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지만 가시떨기의 왕성한 성장력에 양분과 수분과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여 연약하여져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지만, 쟁기질이 잘 되어 통풍이 잘되고 습기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고 가시떨기나 잡초와 같은 장애요소들이 제거된 좋은 따에 떨어진 씨들은 잘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수확을 얻게 되었다고 비유로 말씀하시면서, 복음에 대해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하고 순종하려 하는 의지가 있는 자들은 이 말씀을 주의하고 집중하여 들으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이 땅에 임하였기 때문에 누구든지 복음을 받아들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과 삶의 열매를 풍성히 맺으면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우리의 삶 가운데 여러가지 상황과 현실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귀기울여 듣는 영적으로 민감한 능력과 그 것을 깨닫는 영적통찰력을 가진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