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누가복음 11:27~36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Johnangel 2025. 3. 14. 10:35

누가복음 11:27~36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니라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이적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능력을 힘입어 행한 것이라고 비난하며 하늘의 표적을 구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과 논쟁에 대한 말씀을 마무리하실 때 한 여인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면서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에게 복이 있다고 했었던 엘리사벳의 고백과 같이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에게 복이 있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복은 육적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순종하는 영적 조건을 가진 자에게 있다고 하시고, 예수님께서 말못하게 만드는 귀신을 쫓아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의 메시야되심은 믿지 않고 계속해서 더 큰 표적을 요구하며 책잡으려는 악한 자들을 향해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3일동안 갇혀 있다 나오게된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실 이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요나가 앗수르의 니느웨 사람들에게 삼일 만에 죽음에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되었던 것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당시 유대인들에게 죽으심과 부활의 실체가 되실 것이라고 하시고, 과거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소문을 듣고 당시 땅끝이라 하던 아라비아 남부(현재 예멘)에서 부터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예루살렘까지 왔던 것에 비해 솔로몬과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지혜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예수님을 불신하고 배척한 유대인들에 대해 스바 여왕이 정죄하게 될 것이며 니느웨가 멸망할 것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인 요나의 예언과 전도를 듣고 온 나라가 회개하였는데 유대인들은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실체 앞에서도 그 말씀을 직접 듣고 이적을 보았음에도 회개하지 않았으므로 니느웨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정죄할 것이라고 하시고, 어느 누구나 등불을 켜서 덮개 밑이나 곡식의 부피를 재는 말 아래에 두지 않고 등잔대 위에 올려놓음으로 사람들이 들어갈 때 그 빛을 통해 인도함을 받는 것과 같이, 진리를 분별하는 것은 마음의 눈으로 마음이 온전하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빛되신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지만 세상 재물에 마음의 눈이 멀면 하나님을 보지 모사는 영적 소경이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각자 자신들의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고 분별하는 내적 양심 즉 성령의 양심이 있는지 돌아보라고 하시고, 심령의 내면의 빛이 밝아지면 거룩하고 새롭게 되어 말씀과 함께 살게되어 빛에 비추임을 받는 것과 같이 전인격적인 변화를 통해 복음의 광채를 받아 그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회개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국 정죄를 면치 못하며 따라서 심판판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인간이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감추인 것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심령이 완악하기 때문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착하고 청결한 양심을 갖도록 우리의 마음을 세상에 두지 않고 우리가 받을 축복은 어느 누구로부터 말미암는 것이 아니고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1~2)는 말씀처럼 오직 주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함을 통해 받을 수 있음을 깨닫고 더욱 말씀 묵상과 실천에 힘쓰는 자가 되며 화려하고 현상학적인 어떠한 신비한 이적들에 대한 경외감을 갖거나 헛된 이벤트적인 결과물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복음의 본질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 놀라운 지혜면 충분함을 깨닫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고전 1:22~23)고 세상의 재물과 지식으로 인해 우리의 영안이 어두워져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영적 시력을 체크해보고 날마다 성령을 통해 우리의 영안이 밝아져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거룩한 주의 빛의 자녀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