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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8:1~17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Johnangel 2025. 5. 20. 11:45

에스더 8:1~17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
10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11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 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에스더의 두번째 찬치에서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을 멸절하려고 하던 하만의 흉계가 폭로되고 이에 따라 아하수에로 왕이 크게 분노하여 하만을 처형한 후 하만의 집을 에스더에게 주고, 에스더는 모르드개가 자신을 양육한 삼촌임을 말하자 왕은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모르드개에게 주고 에스더가 모르드개를 통해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였고, 에스더는 다시 한 번 왕 앞의 발 아래 엎드려 유다인을 해하려한 하만의 악한 계획을 철회하기를 울면서 구하자, 왕은 금 홀을 내밀고, 에스더는 일어나 왕이 기뻐하고 자신이 왕의 은혜를 입고 자신을 좋게 여기시면 조서를 내려 하만이 각 지방의 유다인들을 진멸하려고 꾀하므로, 에스더의 동족들의 멸망을 차마 볼 수 없으므로 하만이 쓴 조서를 철회해달라고 간청하자, 왕은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던 하만은 나무에 달렸고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므로, 왕의 명령으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그들의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의 인을 치라고 하였으며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었으며, 삼월 이십삼일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바사 모든 지방에 유다인과 모든 신하와 관원들에게 각 민족의 언어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고,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빠른 말을 타는 왕궁의 연락병들을 통해 전하게 하였으며, 이 조서에는 유다인들에게 허락하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함께 모여 세력을 키워 유다인들을 진멸하려 했던 그 날에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 가족들을 죽이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여 원수를 갚게 하였고, 왕의 명령이 급하므로 신속하게 연락병들이 나갔고 수산 성에도 반포되었으며, 모르드개가 수상이 입는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베 옷을 입고 왕 앞에 나오자 수산성 백성들이 즐거이 노래하고 기뻐하며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었고, 왕은 어명을 내려 각 지방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는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경축일로 삼았으므로 바사 백성 중에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이 되는 자가 많았음을 보며, 불의한 자들의 재물과 지위는 결국에는 의인들의 차지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또 세상 사람의 권세나 부를 부러워하지도 말고 도리어 지금 가지고 있는 재물이나 지위조차도 아끼지 말고 기회 있는대로 이웃을 돕기 위한 수단으로 아낌없이 사용하고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라도 당신 사용하시는 종을 통하여 마땅히 피할 길을 허락하셔서 우리가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해주시므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자신의 소우언을 하나님께 아뢰는 자가 되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충성해야 될 사명을 지닌 자로서 세상 사람들보다 더 큰 지혜를 소유하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우리가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즐거움으로 인해 늘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의 자세를 지님으로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거하는 자가 되고 세상에 소망을 둔 자의 비참한 최후를 교훈 삼고 주님께 소망을 두는 자의 존귀하게 됨을 믿고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사는 주의 백성이 되며 나 자신 뿐 아니라 모든 공동체의 이웃들을 향한 평안과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가 되고 재대신 화관을, 슬픔대신 희락을, 근심대신 찬송의 옷을 입히시는(이사야 61:3)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 믿지 않는 자들이 주께 나와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