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용서 “일가족을 죽게 한 전투기 조종사를 용서한 윤동윤씨에게 감동” 이라는 제하의 글이 미국 일간지에 실렸습니다.이 글을 읽은 많은 미국인들은 깊은 슬픔 속에 위대한 용서를 한 윤동윤씨에게 위로와 존경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2008년 12원 8일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인 일가족에 대한 영결식이 13일 현지에서 엄수됐습니다.샌디에이고 남쪽 출라비스타 글렌애비 공원묘지에서 오후 1시쯤 열린 영결식에는 부인과 두 딸, 장모를 한꺼번에 잃은 윤동윤(37)씨 등 유가족과 윤씨 가족이 다니던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 교인들,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영결식은 한인연합감리교회 신영각 담임목사 주재로 장례 예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