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개론

경배의 이유

Johnangel 2015. 11. 14. 13:50

경배의 이유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자이십니다


경배는 이 사실을 깨닫는데서 시작됩니다

창조주 앞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피조물의 반응이 곧 경배와 찬양이기 때문입니다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마지막 때의 일은 밧모 섬에 있던 사도 요한이 어느 주일 성령의 감동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그 앞에 엎드리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주꼐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 2장과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 세상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만물이 하나님 뜻대로 창조되었고 또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의 자랑은 다 내던져 버리고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실 때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해 당해야 할 죽음을 다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을 믿는 자들은 죄와 죽음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잇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마당히 하나님을 경배해야 하는 것은 그 분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5:13처럼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통치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나라와 제사장 삼으시고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영화로움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영화로움을 누리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온 세상에 세우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다스림에 거역하는 세상 나라는 큰 재난을 당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는 사탄을 상징하는 붉은 용이 하늘에서 하나님 나라의 군대와 벌인 전투에서 패해 땅으로 쫓겨 내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때 하늘에서 큰 음성이 들립니다

땅으로 쫓겨간 사탄은 그곳에서 성도들과 싸울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상징인 짐승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며 경배를 받으려고 또 우상을 만들어 우상에게 경배합니다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자이십니다


사탄이 세상에 제 나라를 세우려 하지만 최후의 심판일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린양과 성도들은 시온산에 섰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새 노래가 울려퍼지며 공중을 날아가는 한 천사는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리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외칩니다 (계 14:6~7)


이어 세상 나라를 상징하는 바벨론의 멸망이 선언되며 적그리스도와 우상을 경배하는 자들에 대한 형벌과 주의 백성들이 누릴 안식이 예고됩니다

그리고나서 마지막 심판을 위한 준비가 진행됩니다(계 14:14~15:8)


요한계시록 16~18장은 마지막 심판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6장은 온 세상에 내려질 일곱 재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다섯째 재앙은 짐승의 보좌에 내려집니다

이어 17~18장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멸망합니다

그 다움 19장에 다시 천상 예배 장면이 펼쳐집니다


예배 후 드디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주로서 세상에 임하십니다

곧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이 잡혀 유황 불못에 던져지고 마침내 사탄도 잡혀 갇히게 되며 성도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게 됩니다

천년 후 사탄이 잠시 놓여 나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지만 곧 잡혀 결국 불과 유황못에 던져져서 영원한 형벌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집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왕이시며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로 삼으셨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즉 아빠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갈 4:6)

그리고 요한계시록 21장, 22장에서 보듯이 우리는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셔서 온전히 이루신 하나님 나라, 즉 새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생명 속에서 얼굴과 얼굴 마주 대하여 주님을 보며 섬기고 경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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