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학개론

예배와 삶

Johnangel 2015. 11. 16. 18:04

예배와 삶


삶은 예배의 연장입니다


아바드와 샤라트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하나님을 섬기는 경우 각각 라트류오(latreuo)와 레이트루게오(leitourgeo)입니다

이중 사랴트에 해당하는 레이투르게오는 잘 쓰이지 않고 라트류오가 레이트루게오의 의미로 자주 쓰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어에서의 설명처럼 제사장적 직무가 예수니에게서 완성되어 이제는 모든 믿는 자가 예배자가 되어 주님을 섬기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예배하듯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꼐서 그냥 신자를 찾으시지 않고 에배자를 찾으시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와 삶을 분리시켜 이중적인 삶을 사는 종교인을 원하시지 않고 예배와 삶이 연결되어 있는 예배자를 원하십니다


그 제물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트레이아, latreia)입니다(롬 12:1)

그런데 우리의 드림이 열납되기 위해서는 물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구약의 제사에 두 종류, 즉 향기로운 냄새로 드리는 것 (번제, 소제, 화목제)과 죄를 위해 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 중 죄를 위해 드리는 제물과 화목제는 예수님에 의해 단번에 영원히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고 하나님과 화목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기 위해 우리의 삶을 번제처럼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로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온 세상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 아닙니까?

따라서 우리의 삶을 주님께 되돌려 주님의 인도와 양육 안에서 주님 보시기에 좋은 대로 빚어져야 합니다

또한 주님꼐서 우리의 삶 곳에 구체적으로 베푸신 것에 감사하며 계속 주님께 되돌리는 소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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