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노레인 보우 학교는 긴 방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공동체의 지체들은
믿음의 공동체에서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갑니다.
어제 밤에 음악 선생님인 수달 선생님이
리더로 있는 야다 청년단의 크리스마스
정기 공연이 학교 선생님 모두가 함께 하고
학교아이들 그리고 한센병 주일 학교 지체들이
함께 해서 참 아름다운 시간을 갖졌습니다.
기반이 약한 이곳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항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함께 함이 필요하기에
함께 일을 이루어 감은 감사함이 있습니다.
시골은 계속 크리스마스 행사가 이어집니다.
계속 참여와 함께함 그리고 도움의 요청이 끊이 없습니다.
이런 저런 요청 앞에서 저는 한 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이곳에 잠시 온 목사님의 공동체는 참 작은 공동체인데 공동체에 차가 4대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 물어 물어 선교사님들이 오시는데
선교사님이 오시면 차를 제공하는데 차가 두대 있을때 다른 선교사님이 차를 요구 하셧다고 합니다. 그때 다른 차는 이미 예약이 되어 있고 그런 중에 선교사님을 생각했답니다. 선교사님은 한번 나오는 것이지만 그 시간들이 중요하고 필요하기에 공동체는 차를 사기로 결정하고 차를 샀다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지체들은 각각 이지만 그 각각의 지체들이 모이면 엄청 납니다. 그런데 그 각각의 필요들을 생각하면..
그래서 더욱 힘을 내어 봅니다.
작은 공동체 처럼...
상식을 초월한 사랑.
예수님이 그러했던 것처럼..
여전히 가 봅니다.
오늘도 많은 모임에 초대가 있었지만
오늘 부터는 각각의 집을 방문하는
일들을 감당합니다.
심장병 환자.
디모데 아이들
목회자 가정
믿지 않는 인도 지체들
계속 기도를 요청합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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