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일들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1. 9. 23:52

시골 누아빠다에 작년 한해 끝내야 하는
일들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제가 더 그라운드 리더와
그라운드를 살피지 못하고
더 사랑하고 섬기고 기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때문 인것 같습니다.
다시금 산더미 처럼 올해 기도제목과
내년도에 할일들을 들이내미는데....
주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하루를 마감하면서
기도할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곳에 잠시 온 단기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오릿사에서 시간이 한달이 흘러 가는데
무엇보다 더욱 하나님을 알고
자기 자신을 알고
그래서 이땅과 또 미래에 섬겨야서할 교회와 공동체를 아름답게 섬기는 일에
더욱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목회자 모임을 가지면서
2015년과 2016년도를 나누면서
모임을 통해서 기대하고 바라는 것들을
나누는데..
얼마나 하나님을 향한 열망과
말씀을 향한 열망이 넘치는지..
작년에 올해는 꼭 번역과 출판을 이땅의
언어로 많이 하고 특별히 말씀 묵상집을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는데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보다 얼마나 방대하고
힘들고 어려운지.
말 그래도 지금 하고 있는 것 조치도 퍽퍽하게 가는데 그 이상의 것까지.
하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밤이 찾아오고
하루를 돌아볼때
가끔 닥친 현실들이 참 버겁게
머리를 짓누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 아니면 서지 못하리!!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