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피곤하다.
밖에서도
집에서도
시골에서도..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가끔은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쉼을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기도 하지만
나에게 부여된 일들을 바라보면..
어제 학교에서 되지 않은 서류적인
일들로 인하여 약간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일을 겪으면 나는 더욱 나를 점검한다.
무엇인가에게 쫓기던지
아니면 스트레스에 과중하다던지..
여전히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성령의 인도함 없이는
나를 다스릴수 없는...
그래서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참 피곤하지만 그래도 또 부여된 오늘 하루를
시작 합니다. 감사함으로..
오늘 5학년 아이들을 소풍 갑니다.
안전하게 즐겁게 마쳐지도록 기도해 주시고
이제 5학년은 2월달에 졸업을 합니다.
졸업여행과 같은..
그리고 졸업한 아이들을 계속 함께 하기 위한
방과후 학교 지도를 계획하고 있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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