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7 목회자 모임도 어제 여름 사역과 너무 더워서
방학에 들어 갔습니다 .
다들 생존의 문제로 허덕이지만
감사하게 사역에 한걸음 한걸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골로 간 아퀼라스 형제는 다시
부바로 돌아왔습니다.
닥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견디지 못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 외롭게 지내는
와중에 부딪치는 문제들이 있어서..
호스텔 아이들은 동생이 맡아서
감당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는 오배드 집을 운영하는 기리시 형제
집에서 모였습니다.
지난 아이들 집에 도둑이 들어서 몽땅 털어가 버리고
여전히 힘들게 일을 감당하지만
감사하게 지난 수년간 버겁게 이어오던
어린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정부 땅에 짓는거라 어려움도 있지만
어쨌든 한걸음...
사실 경제적으로 그래도 제가 이곳에 집은
없지만 그래도 여유가 이들 보다 있기에
참 어려움을 당하면 다들 저만 봐라 보는것
같아서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유 있어서 함께 나눌수 있으면
그래도 괜찮은데 그렇지 못하고
그들의 고통을 보는것이 괴롭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우물은 다시 실패 했습니다.
강력한 돌을 만나서 돌이 변해서
물이 되어야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이것도 도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기도해 주십시오.
한걸음 한걸음
다들 사명의 길을 걷도록.
오직 에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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