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나무
예수께서 천국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습니다.
가장 작은 씨가 땅에 묻혀 큰 나무로 성장하여 새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유입니다.
모든 씨 중에 가장 작다는 열등감, 땅 속에 묻히는 괴로움, 햇볕에 타고 바람에 시달리며 때로는 차가운 눈 속에 덮이지만 겨자씨의 희망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사는 크리스천들은 이 작은 겨자씨들과 같습니다.
그들의 고통은 희망 속에서 기쁨으로 변하고, 그들의 괴로움은 이 소망 속에서 감사로 변합니다.
이 희망이야말로 우리 생애를 맡겨 볼만한 위대한 결정입니다.
뜻하지 않은 불행, 생각지 못했던 사건, 대인관계나 혹은 살아가는 환경과 역사에 나타나는 큰 변화와 혹은 고통스러운 체험은 역풍처럼 우리를 덮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역풍 가운데 걸어오는 주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 그 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그를 믿고 의지합니다.
강가에서 양계장을 하던 두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날 홍수가 나서 닭들이 떠내려갔습니다.
그러자 한 사람은 절망 속에서 그곳을 떠나버렸고 다른 사람은 강에서 살 수 있는 오리 사육을 시작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포기는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없습니다. 포기하는 자처럼 인생의 낙오자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은 다 약하므로 능력의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므로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로되 주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사도행전 16장 30-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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