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Johnangel 2016. 5. 3. 13:28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인생은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 때에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습니다.


 어느 날 친한 두 친구가 길에서 만났는데 한 친구가 말합니다.

3주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게 2억 원을 유산으로 남겨주셨다네.”

그러자 다른 친구가 말합니다.

“야, 너 참 수지 맞았다. 2억 원이면 어디냐.”


친구가 다시 말합니다.

“2주 전에는 외삼촌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내게 3억 원을 유산으로 남겨주셨어.”


다른 친구가 부러워서 말합니다.

“아이고, 5억 원을 벌었구나. 얼마나 좋으냐.”


그런데 친구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

“지난주에는 고모님이 돌아가셔서 10억 원을 남겨주셨다네.”

그럼 15억 원이 됐네. 부럽다.”


그런데 이 친구는 15억 원을 받고도 기뻐하거나 감사한 마음이 전혀 없어 보이고 오히려 불만이 가득해서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가 물었습니다.


“많은 유산을 받아서 부자가 되었는데 너는 왜 불만이 가득하냐?”

그러자 15억 원 유산을 받은 친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 이번 주에는 아무도 안 돌아가셨잖아.”하더랍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욕심이란 아무 것도 없었을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도 뭔가가 나에게 있었을 때를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나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감사란 없습니다.


 탈무드에 아주 명언이 있습니다.

"감사를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을 하나님께서 만들지 아니한 것은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이미 불행으로 벌하셨기 때문이다."


감사할 줄 모를 때 벌써 그는 불행이라는 벌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않는다고 감옥에 보내는 법은 없지만 그는 벌써 불행이라고 하는 심판을 받고 있더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감사 할 줄 모르는 것만큼 더 큰 불행은 없는 것입니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 49편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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