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니엘은 누구인가?

옷니엘은 누구인가?

 

옷니엘 -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

1. 인적 사항

- 유다 지파 갈렙의 그나스의 아들입니다.
- 옷니엘은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하여 아들 하닷을 낳았습니다.

2. 성 품

- 다른 사람들이 나가서 싸우기를 꺼릴 정도로 매우 견고하였던 드빌을 앞장서서 공략할 만큼 용감한 자입니다.
- 많은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께 악을 행했던 반면, 사사로 쓰임 받게 될 정도로 악을 배격하고 하나님을 믿었던 강직한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태평하게 통치하였던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과 리더십이 뛰어난 자입니다.

3. 생 애

- 여호수아를 뒤 이을 뚜렷한 후계자가 없었던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무정부 상태를 이루었습니다. 그로인해 종교적으로나 윤리 적으로나 여호와 신앙이 무너져 가게 되었고 난잡한 이방신을 숭배하고 원주민과 통혼을 일삼는 쾌락을 쫓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에 대한 반역과 불신앙으로 결국 구산 리사다임왕의 침입과 압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 그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킨 옷니엘이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하나님께 소명을 받았으며 구산 리사다임 왕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되어 평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4. “옷니엘”을 통한 교훈

- 이스라엘이 온갖 죄악을 일삼는 등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으로 팽배해 있는 가운데 웃니엘은 이스라엘의 구원자로서 하나님께 소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끝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전심으로 주를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우리들은 물질적 풍요와 물질만능 주의에 휩싸여 때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저버리기도 하고 세상과의 타협을 꾀하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있을 지라도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을 섬기며 주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