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지혜로운 아내

Johnangel 2016. 5. 6. 17:48

지혜로운 아내


 아내가 남편을 활력이 넘치고 생동감 있는 남성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남편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을 인정하기 보다는 남편의 부족한 점에 대해 잔소리를 하면서 고쳐주려고 애를 쓰지요.

그런다고 정말 남편이 아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은 자신의 권위가 도전 받아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면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게 됩니다.


 어느 아내가 자기 남편을 고쳐보겠다고 마음먹고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손발 씻는 것부터 시작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챙겨주는 일까지 하나하나 잔소리를 해댑니다.

그런데도 남편이 바뀌기는커녕 이제는 아내의 말을 아예 무시합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내가 당신 자식인줄 알아? 나는 당신 남편이야” 라는 말에 충격을 받게 된 그 아내가 입술을 꼭 깨물고는 잔소리대신 남편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에게서 존경할 점이 눈에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그 부부는 행복해 지는 지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가정의 머리인 남편을 인정하고 존경합니다.

그렇게 할 때 아내는 남편의 무한한 사랑 앞에 감격하면서 사람의 심리를 오묘하게 지어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의 사상가 토마스 카알라일은 “왜 가정이 파탄되고 행복하지 못하는가?”라는 물음에 “아내의 지혜가 부족해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지혜로운 아내, 지혜로운 엄마를 둔 가정은 예수님을 모신 가정으로 축복 받은 가정입니다.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에베소서 5장 3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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