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선교는 하나님이 하심을 고백합니다

Johnangel 2016. 6. 3. 16:33

선교는 하나님이 하심을 고백합니다


이밤에 다시금 저는 무익한 종임을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다시금 선교는 하나님이 하심을
고백합니다.

가끔 넘어야 할 산들앞에서 헉헉 거리지만
결국 그분이 그분의 방법으로
그분의 백성들을 사용하심을 바라봅니다.

오늘 루뽀형제 딸이 고등학교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핍박 이후에 이곳에 가족들이 왔을때 딸이
학교를 중단했었는데 그 여파로
10학년 시험을 실패했습니다.
수학 시험을 빵점을 맞았습니다.
시험 떨어지고 아이가 죽네 사네..
참 방황도 하고..
저희 부부도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리고 1년동안 특별 과외를 시켜서 다시 합격하고
또 고등학교 가서 따라가도록 특별 과외 시키고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간호학과 가려고 오랫동안 준비했는데
감사하지요.

한가정을 세우고 그 가정의 자녀들이 믿음안에서
자라는 것을 보는것은 한없는 기쁨입니다.

아이들이 계속 중단없이 세워져야 하는데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시네요.

감사하고 축하해 주시고
계속 믿음의 아이들이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디모데 세우기가 재정에 영향 받지 않고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인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