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공간에서
아주 다양하게 일어나는 상황들을
나누는 것이 참 한계가 있습니다.
인도가 엄청 크고 제가 사는 곳의 인구가
100만을 넘어가고 서 있는 오릿사라는 주만
인구가 4천 2백만 입니다.
이런 곳에서 제가 아무리 발버둥 쳐야..
그냥 그렇다고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가보지만..
생과 사를 넘나드는 상황들을
꽤 많이 목격합니다.
그럴때마다 절실히 다짐해 보는것이
산자의 책임 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사는 것이 참 부끄럽고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 할수 없는 삶의 상황들을 대하면
참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그분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은혜를 간구합니다.
긍휼을 간구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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