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 채종석선교사

평안하셨습니까? 
 
최근 선교사를 사칭하거나 선교사를 대상으로하는 보이스 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사를 사칭해서 후원자들에게 카톡 등 SNS를 통해 급하게 선교비가 필요하니 송금해 달라고 요청하거나, 후원 교회를 사칭해서 선교사에게 현지화폐를 송금해주면 한국화로 송금하겠다는 등의 요청을 통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들이 멀리 이국 땅에 있어서 본인 확인이 어렵고 의사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도 확인하지 못하고 선교사가 오죽 급하면 그런 요청을 했을까 생각하며 송금해서 피해를 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서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보내드립니다.  
 
"동역자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저(채종석&송혜영 선교사)는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선교비 요청을 하지 않으며, 특별히 필요한 선교비가 있을 경우 반드시 기도편지를 통해 공식적으로만 요청을 드립니다. 그리고 카톡 등 SNS를 통해 개인적으로 선교헌금요청을 먼저 하지 않습니다. " 
 
"저의 이름을 이용하거나 아이디를 이용하여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선교비 등의 현금 송금을 요청하는 경우는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혹시 그런 요청이 있을 경우 꼭 본인 확인(카톡, 카스쪽지, 인터넷폰 070-8248-4191으로)을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있어 선교사에게 말하지 않고 선교헌금을 송금해 주셨다면 연락을 주세요. 이름을 알지 못하는 송금자가 가끔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선교사가 감사의 인사를 못드려 감사도 모르는 선교사로 소문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늘 캄보디아와 동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