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나의 종으로 부른 하나님 앞에
세상 권세와 명예와 그 왕위를 얻기 위해서
수고와 노력과 고통을 다 감수했지만
다윗은 그 종의 부르심앞에 종으로
응답하며 하나님을 찬양한다.
어떻게 든지 내가 무엇을 해보려 하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려 하고
그리고 나의 성취감에 행복하려 하고
나 중심적으로 판단하고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나 중심적으로 모든것이 되기를 원하는
근사하게 그 위해 하나님 영광을 포장해서..
내가 빠지는 유혹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놓은 것이 조금 있어서 인지 몰라도
가끔은 내가 빠진것들이 서운하다.
시작할때도 그리고 진행될때도
내가 빠지는 것으로 했는데
내가 빠져 있는 그 상황을 내가
서운해 하니...
참 아이러니다.
아직도 나는 종이 아니다.
말이 무익한 종이지.
여전히 내가 무엇이 되려 한다.
별거도 없는 나를 인도까지
세우신 하나님의 세미한 은혜와
사랑이 있었음에도 그리고 그분이
인도하심에도 여전히 나는
내가 잘라서 그런것 같은..
참 어리석움.
나는 죽어지고
오직 예수만 들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무익한 종의 삶과 사명을 감당하도록.
찾아오는 서운한 마음들이 기쁨이 되도록.
한주 가봅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리사 인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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