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자녀 교육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7. 22. 13:14

어디가나 자녀 교육은 중요한 일이고
그리고 헤쳐 나가야할 중요한 일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더욱 책임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지체들의 자녀 교육이다.
함께 했던 지체들의 자녀들이 대학을
가고 고등학교를 가고
이제 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지만
여전히 우리 지체들의 형편은 처절한
생존이다.

최근 이곳 부바네스와르(인구 백만이 넘음) 오릿사의 수도(4천 2백만)에서 생존 걱정없이 사역하는 사역자가 5% 안되는 거의 95%의 사역자들이
생존에 허덕이고 있다.
그 5%의 지체들도 거의 외부의 도움에 의존하기에
언제 후원이 중단되면 어려움에 처한다.
이런 생존의 현실속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교육 시킨다는 것은 매일 기적을 맛보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다.
내 주위만 바라봐도 누구하나 여유가 없다.
오고 가는 기도제목이 거의 생존의 문제다.

이런 현실속에서 정말 엄청난 일들을
수도 없이 경험한다.
이루...

오늘 하루도 내내 나는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간절함
절박함
침통함
아...

갈수록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이
한 일들이 참 약하다.

더욱 주의 은혜를 간구한다.
긍휼을 간구한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리사,인디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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