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아이들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7. 24. 01:39

예수님은 이땅에 오셔서 참 많은 삶의
모범을 보이셨다.
특별히 아이들에게로 향한 사랑.
예수님 당시에 어린이들은 인간 취급도 되지
않지 않을정도로 멸시와 천대 속에서
있었는데 예수님은 단호하게 아이들을
부르셨고 그들을 존귀히 대하라 하시면서
막9:37절 말씀을 통해서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 말씀 하신다.

가난한 오릿사 우리 동네에서 더욱 멸시와
천대를 받는것이 아이들이다.
지난 한주간 오릿사의 한마을에서
1년동안 아이들이 18명이나 잘 먹지 못해서
죽었다.
그런데 그 마을에 사는 사람수가 28가정이니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는지..
하지만 정부는 남의 탓만한다.
행정적으로 그 마을에는 정부의 지원 프로젝트가
있지만 작동하지 않았다.
다른 사회단체도 그곳에서는 일하지 않았다.
여전히 많은 일들이 진행되어지지만
소외되고 멸시 받는 지체들이 있다.
어린이들..

어린이..
참 고민이 많다.
내 주위에만 봐도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가
많다.
나름대로 뭔가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담 벼락 밖에서 고통당하고
신음하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기도해 주십시오.

방과후 학교 선생님들에게 건의 사항을
내라고 했더니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달라는 것이다.
투션센터가 대부분 빈민가에 있기에
간식의 필요와 영향력에
이해는 되지만 투션센터 운영도
어려운데..

기도해 주십시오.
이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안에서
행복한 삶이기를..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인디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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