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는 누구인가?

마태는 누구인가?

마태 - 사도로 쓰임 받은 세리

1. 인적 사항

- 마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히브리식 이름은 ‘레위’입니다.
- 가버나움 태생으로 알패오의 아들이며, 직업은 세리입니다.
- 예수님의 열두제자 중 한 명입니다.

2. 성품

- 마태복음을 기록시 자신을 가리켜 유대인들의 멸시의 상징이었던 세리로 칭하고 있는 곳으로 보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매우 겸손함을 지닌 자입니다.
-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예수님을 따른 것으로 보아 적극적이고 결단력이 있는 자입니다.
-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큰 잔치를 베풀어 멸시받던 세리와 죄인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한 것으로 보아 소외당한 동료들의 영혼을 사랑한 자입니다.

3. 생애

- 마태는 가버나움의 세관에서 일하고 있던 세리였습니다. 그 당시 세리는 창기와 도둑, 그리고 살인자와 함께 천한 자로 취급받던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찾아가셨고 그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는 즉시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세리로서 불의하게 모은 재물로 큰 잔치를 벌여 자신의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은 구원을 증거하며 예수를 소개하는 전도를 하였습니다.

4. “마태”를 통한 교훈

- 예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 마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같이 죄인 취급을 받는 여러 동료들에게도 주님을 만날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부름을 받은 우리들은 어쩔 수 없이 주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감사와 순종으로 주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나와 같이 힘들어하는 여러 이웃들에게도 새로운 삶, 곧 복된 소망의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