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옵니다.
저희가 속한 학교가 살리아 사이라는
빈민가가 형성된 곳에 자리 잡은 학교인데
거기에서 댕구가 집단 발병되어
1000명 이상이 댕구에 걸렸다는
소문이 떠 돕니다.
루뽀 딸이 댕구에 걸려서 병원에 갔는데
환자들이 거의 대부분 살리아 사이에서
온 환자들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지?
선생님들 공동체를..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은
기적이고 감사 입니다.
어떻게 보다는
삶이 주어지는 그것으로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의미가 자동으로 부여 되는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기도제목이 쏟아져 나옵니다.
심지어 이렇게 까지 살면서 사역을 해야 하나?
살아야 하나
라는 극심한 실망의 하소연까지..
기도해 주십시오.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너무 가까이 제 주변에서..
은혜 아니면..
오직 예수!!
샬롬 오리사 인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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