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불면증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6. 8. 31. 20:29

브라더 아제야가 불면증이 있어서
의사 몰래 수면제를 먹었는데
헛소리를 하고 침대에서 떨어져서 넘어지고
옆에서 아내는 정말 다른 사람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고 얼마나 하소연인지..

정말 큰일날 일을 참 많이 합니다.
결국 본인한테 모든 것이 다 돌아오지만
여전히...
그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기도해 주십시오.

8월이 마지막이 지나면서
9월과 10월에 나올 묵상집을
만드느라 열심입니다.
10명이 달라 붙어서 그 일을 정해진
시간에 해내는 작업이고 한국과 같은
수준의 편집을 하려고 하다 보니
여간 어렵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장비와 오리야 프로그램도
미비하고..
많은 것을 애기하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과 10월도 많은 지체들이 함께 말씀을 나눌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갈렙 목사님과 3927 목사님 모임이 중심이 되고 시온산교회가 중심이 되서 이일을 감당하는데 잘 감당하도록 말입니다.
말씀읽기와 묵상. 요즘 이곳의 최대 관심사 입니다.

게노레인 보우 학교 아이들이 50% 이상 결석을 하였습니다. 지역에 몰아닥친 병들로 인하여 아이들이 너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더 심해지면 임시 휴교까지도 생각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도해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댕구에 걸려서 고생한
생각을 하면 정말 싫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로 은혜로 입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인디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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