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봤어요."
아들이 학교를 나오면서 잠시 주춤하더니
차 안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세차했어요?"
"몰라봤어요."
나도 보통 2개월만에 세차를 하다보니
세차하는 날은 기분이 겁나 좋다.
어제도 차가 퍼져서 정비소에 들어갔다.
근데 캄보디아 정비공이 차를 보더만
"세차 안하세요?"
사실 오늘 세차를 한 이유는...
새로 이사한 동네에 주민으로 산다는 것이 창피해서.
내 차가 가장 더럽다.
가장 안좋은 차라는 것은 이해해 주는듯 했는데
가장 세차를 안하고 다녀서
동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은 이해를 못한 눈치.
혼자의 생각이겠지만 ㅋㅋ
공동체 아이들이...
"목사님의 차가 제일 후지고 더러워요."
세차를 하고 나오는데
기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한 마디가 나왔다.
"앗따! 기쁘게 깨끗허네."
이렇게 기분이 좋아서 한 마디가 나왔는데
나를 진짜 사랑하시는 분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네가 깨끗할 때면 진짜 기분좋턴데!"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 얻은 이 복된 소식.
하나님 나라에 살면서
죄로 얼룩져 있고 그냥 살아가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거스리는 삶이고
그분이 움직이시는 나라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그러셨다.
차가 오래되고 차가 자주 고장나서 기능이 떨어져도
깨끗하니까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 있다니...
사람이 늙고 재능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여 깨끗해지면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질지... 알것다.
"죄악들이 용서받고 죄들이 가리워진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롬4:7,8)
죄에 대해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로 세차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그러신다.
이 복이 있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에 날마다 기쁨을 드린다.
진짜 복은 우리가 매일 회개하고
주님께 죄없다 인정받는 삶이다.
고급차나 성능 좋은 차가 되었다고
복받은 것이 아니고
싼 차나 기능저하된 차라도
세차 잘해서 주인의 마음에 꼭드는 것이 복!
"앗따! 기쁘게 깨끗허네!"
세차한 후의 기분이 오래 가려면
자주 하면 된다.
얼마 못가서 더러워진다.
그래서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 인정받으려면
날마다 영혼의 세차가 필요하구. ㅋㅋ
오늘도 세차하고 성령님과 친해졌습니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까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세차 전엔 이곳에는 사람이 타는 자리는 못되었다. 쓰레기가 대신 차지하고 있어서 ㅋㅋ"
아들이 학교를 나오면서 잠시 주춤하더니
차 안으로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세차했어요?"
"몰라봤어요."
나도 보통 2개월만에 세차를 하다보니
세차하는 날은 기분이 겁나 좋다.
어제도 차가 퍼져서 정비소에 들어갔다.
근데 캄보디아 정비공이 차를 보더만
"세차 안하세요?"
사실 오늘 세차를 한 이유는...
새로 이사한 동네에 주민으로 산다는 것이 창피해서.
내 차가 가장 더럽다.
가장 안좋은 차라는 것은 이해해 주는듯 했는데
가장 세차를 안하고 다녀서
동네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은 이해를 못한 눈치.
혼자의 생각이겠지만 ㅋㅋ
공동체 아이들이...
"목사님의 차가 제일 후지고 더러워요."
세차를 하고 나오는데
기분이 좋아 나도 모르게 한 마디가 나왔다.
"앗따! 기쁘게 깨끗허네."
이렇게 기분이 좋아서 한 마디가 나왔는데
나를 진짜 사랑하시는 분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네가 깨끗할 때면 진짜 기분좋턴데!"
깨끗하게 세차를 하고 얻은 이 복된 소식.
하나님 나라에 살면서
죄로 얼룩져 있고 그냥 살아가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에게 거스리는 삶이고
그분이 움직이시는 나라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그러셨다.
차가 오래되고 차가 자주 고장나서 기능이 떨어져도
깨끗하니까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 있다니...
사람이 늙고 재능이 없어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여 깨끗해지면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질지... 알것다.
"죄악들이 용서받고 죄들이 가리워진 사람들은 복이 있고 주께서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롬4:7,8)
죄에 대해
매일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로 세차한
사람이 복이 있다고 그러신다.
이 복이 있는 사람은
주님의 마음에 날마다 기쁨을 드린다.
진짜 복은 우리가 매일 회개하고
주님께 죄없다 인정받는 삶이다.
고급차나 성능 좋은 차가 되었다고
복받은 것이 아니고
싼 차나 기능저하된 차라도
세차 잘해서 주인의 마음에 꼭드는 것이 복!
"앗따! 기쁘게 깨끗허네!"
세차한 후의 기분이 오래 가려면
자주 하면 된다.
얼마 못가서 더러워진다.
그래서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다 인정받으려면
날마다 영혼의 세차가 필요하구. ㅋㅋ
오늘도 세차하고 성령님과 친해졌습니다.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까 그렇게 깨끗해 보이지는 않지만 세차 전엔 이곳에는 사람이 타는 자리는 못되었다. 쓰레기가 대신 차지하고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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