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은 꼭 섬에 들어가 심방하는 날이다.
오늘과 내일이 참 걱정되는 날이다.
오늘 심방가다보면
섬에 있는 절에서 나오는 교인을 만날 수도 있다.
이땐... 나와 교인은 어찌할바를 몰라서...
멀리서 나를 보면 절 안쪽으로 숨어버리곤 한다.
명절에 섬에 들어가는 것이 순찰이 되어버렸다.
또 주일이 되면...
어린이와 어른들이 안보인다.
어린이들은 부모에 끌려 절로 가고
어른들은 일가친척에 끌려 절로 간다.
명절에는 만남이 있어 좋다.
그런데 섬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다.
바로 ... 나다.
"그래도 나를 기다리는 성도가 있겠지?"
오늘과 내일이 참 걱정되는 날이다.
오늘 심방가다보면
섬에 있는 절에서 나오는 교인을 만날 수도 있다.
이땐... 나와 교인은 어찌할바를 몰라서...
멀리서 나를 보면 절 안쪽으로 숨어버리곤 한다.
명절에 섬에 들어가는 것이 순찰이 되어버렸다.
또 주일이 되면...
어린이와 어른들이 안보인다.
어린이들은 부모에 끌려 절로 가고
어른들은 일가친척에 끌려 절로 간다.
명절에는 만남이 있어 좋다.
그런데 섬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다.
바로 ... 나다.
"그래도 나를 기다리는 성도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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