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 쵸이선교사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안타까울때
좋을때
슬플때
짜증날때
너무 어이 없을때
화날때 등등..

이것들이 해아래서 겪어야 하는
일이지만 참 쉽지 않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지체들이 제법
리더십도 세워지고
나이도 그렇고 더욱 이해하고
사랑해야 하는데
의견조율이 참 쉽지 않습니다.
각자 가기 위주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어린아이같이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려 하고..
그렇게 무익한 종이라 외치지만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심 못잡는
저를 바라보면 더욱 그렇네요.

더욱 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같이 경험하시고
느끼셨기에 더욱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더욱 풍성해야 하는데
극심한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인도의 어려움과
한국의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있지만 여전히 그라운드는
헉헉 입니다.

그것도 기도할수 밖에..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은혜 없이는..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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