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무수한 일들과 생각들이 교차 했습니다.
힌두권의 생활 공간과 사역 공간안에서
사는 것이 퍽퍽하고
수많은 힌두의 신들과 축제 속에서
그들이 만들어낸 힌두적 문화 속에서 하루 하루
버텨 내는 것들이..
그럼에도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새기고 함께 사랑을 나누고
어울어지는 유일한 시간인 크리스마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서서 달려가는 지체들이
감사합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멈추지 않는 믿음의 경주.
오직 예수!!
비록 헉헉 거림이 있고
부딪치는 갈등이 있고
고통이 극심해서 심한 불만과 아픔이 있고
숨직이고 눈물만 흘리는 슬픔이 있고
항상 억압받는 그룹으로 살아야 하는
부당함이 있고
평생 가난을 벗어 나지 못하고 그 가난이
자녀들에게 되물림 되는 불안감이 있지만...
오직 예수!!
다시금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충만이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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