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은혜이고 기적 / 쵸이선교사

Johnangel 2017. 1. 6. 11:19

산족에 있는 미션 병원을
내려와서 기차를 기다립니다.
도전과 은혜
그리고 다시금 서 있는
오릿사의 현장이 쉽지 않음을
절감 합니다.
은혜 아니면..

어쩌면 지난 오릿사에
있었다는 것이
은혜이고 기적이고
감사 입니다.

어느 곳에서 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비록 아주 희미하고
더디지만..
때론 갈등과 어려움이 있지만..

오릿사가 힘들고 어렵다 하면서
그 땅에 있는 지체들의
삶이 도전 입니다.
의사가 별거냐 하면서...

여전히 25년을 달려 왔지만
오릿사 사람으로
헌신한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릿사 지체들이
정말 정말 어렵다고.
그러면서 사랑을
멈추지 않습니다.

같이 격려하고
안타까워 하고
기도하고.

다들 각자 살기가 어렵다 하니
기도해 주시라
하기도 이제 참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밴드도 문을 닫아야 하는지..

지난 3일 통신이 완전
두절 된곳에 있었는데
평안이 있더라고요.

문 닫으면 그런줄 아세요.

새해에 더욱 성령 충만 하시고
순종의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