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은 문제의 연속이다.
요즘 기도하며 고민하는 것이
이 문제들을 피할것인가?
아니면 해결할것인가?
아니면 문제 때문에 하던 것을 정지 할것인가?
아니면....
같이 동역하는 식구들이 많고
이곳에 하소연 할 사람이 없다 보니
거의 문제는 나에게 온다.
참 은혜가 필요하다.
은혜 없으면 도무지 한순간도 이땅에
서 있을수 없다.
................
그래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비록 우리안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분의 방식으로
때론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생명은 살아나고
생명은 자라나고 있다.
그것이 희미하고 더디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생명은 이어진다.
어쩌면 하나님은 더 큰일을
매일 보여주시는데
보지 못하는 우둔함이
나의 문제 일런지.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017년 계속 사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신음과 아우성이 있지만...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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